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A군이 고열과 의식저하 증세를 보이며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군이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며 A군과 함께 교회에서 지낸 성인 3명을 상대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군 시신 부검 결과 골절 등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체온 상승, 탈진 증상, 신체 상처 등을 토대로 정밀 감정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또한 구급대가 병원 수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A군을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