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권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수수료 체계가 고객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선취수수료 비중이 높고 목표수익률 설정이 낮아 잦은 매매로 인해 고객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금감원 분석 결과, 은행은 고객 최적 신탁수수료 대비 7.2배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업계와 함께 수수료 체계 개선, 은행 내부 성과평가(KPI) 개선, 판매절차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