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 최태원씨가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씨에게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금액은 국내 재벌가 이혼 소송에서 역대 최고액으로, 최태원씨의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노소영씨에게 인정된 재산분할 비율은 33.3%로, 30년간 가사와 양육, SK그룹 경영과 관련한 대외 활동 등에 기여했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의 8조원 규모 재산분할 소송에도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