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 결과, 난청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33개국 6만여명의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보청기 사용자는 비사용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9% 낮았고, 청력 개선 효과가 큰 경우에는 14%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청은 인지 부하 증가, 뇌 구조 변화, 사회적 고립 등을 통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청은 교정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보청기 사용을 통해 청력을 개선하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보청기 사용률은 선진국의 1/4 수준에 그치고, 난청이 시작된 후 보청기를 착용하기까지 평균 9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난청이 확인되면 조기에 보청기를 고려하고 양쪽 귀에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