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에서 대학생들이 국회의원에 외제차를 사주려는 계획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놀란 동티모르 의회는 국회의원의 평생 연금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위대는 의회가 합의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더 큰 규모의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티모르는 최빈국 중 하나이며, 국민들은 사회 불평등과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네팔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정치인의 특권과 부패에 대한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