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미술가 에드 앳킨스의 한국 첫 개인전 '원 데이 인 스페이스'가 서울 글래드스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 소멸, 기억과 흔적을 주제로 사진, 영상, 부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을 선보입니다. 중심 작품인 '패시브 메크'는 작가의 여름 별장에 설치된 골판지 무대가 자연스럽게 무너지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담은 영상으로, 성장과 죽음, 생성과 소멸의 순환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프로타주와 아상블라주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가족의 일상과 부재한 존재를 표현하며 사진이라는 매체를 성찰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