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가 '프리즈 서울' 앞두고 한국 현대미술 거장 박서보의 회고전 '변하는 변하지 않는'과 동시대 작가 김세은의 개인전 '핏월과 픽토'를 개최했습니다. 박서보 전시는 50년간의 묘법 변천 과정을 보여주며, 초기 연필묘법에서 한지 활용, 흑백묘법, 색채묘법, 마지막 신문지묘법까지 그의 예술적 탐구를 보여줍니다. 김세은 전시는 도시 정보와 개인의 신체 감각을 회화로 표현하며, '핏월'과 '픽토'라는 두 가지 개념을 통해 정보 시대에 개인이 공간을 인지하는 방식을 다룹니다. 김세은 작품들은 유년기 기억과 현대 도시 풍경을 연결하며, 터널의 제한된 공간에서 신체가 공간을 인지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두 전시 모두 10월 18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