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콘크리트 녹색섬'은 서울 개포주공아파트 재건축 과정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해 온 아파트 주변의 나무들을 다룬다. 감독 이성민은 7년간 카메라를 통해 나무들의 모습을 기록하며, 그들이 도시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탐구한다. 재건축으로 인해 대부분의 나무들은 베어졌지만, 일부는 공원에 포함되어 보존될 예정이다. 영화는 나무들을 통해 자연과 도시의 관계, 그리고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제기하며, 사람들에게 집 앞 나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콘크리트 녹색섬'은 8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