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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이컵 디그롬 투수가 역대 두 번째 최단 기간에 2천 개의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디그롬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기록하며 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272경기, 1천660⅓이닝 만에 2천 탈삼진을 달성했는데, 이는 경기 수로는 랜디 존슨 다음, 이닝으로는 크리스 세일에 이은 기록입니다. 디그롬은 과거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손꼽혔지만, 최근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그는 다시 활약하며 9승을 거두었고, 이번 경기에서 2천 탈삼진을 달성하며 복귀를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