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홈키파와 홈매트, 에프킬라 등 여름철 대표 살충제 일부 제품이 다음 달부터 진열대에서 사라진다. 정부의 살생물제품 승인제 시행으로 미승인 살충제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제조사별 승인과 반품 일정이 엇갈린 약국 등 판매 현장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약국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살충제는 약국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판매할 수 없다.
이번 조치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마련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기존 등록제를 승인제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제조·수입을, 오는 30일까지 유통·판매를 허용하는 유예기간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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