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에서 패드를 포개 놓은 것, 그냥 놓은 것을 보면 윗쪽에 있는 것이 현저히 많이 닳았습니다 그게 안쪽 패드인데요
(아시겠지만) 브레이크 패드는 바퀴 하나에 로터를 가운데 놓고 안과 밖에 하나씩 있는데, 브레이크 패달을 밟으면 유압에 의해 브레이크 캘리퍼의 피스톤이 안쪽 패드를 눌러 로터에 닿게 하면서 마찰로 제동하게 됩니다 바낕쪽 패드는 찰라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로터에 마찰이 되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안쪽 패드가 더 많이 닳습니다
정비소에 가서 브레이크 얼마나 남있는지 봐달라고 하면 바깥 패드만 보고 말해 줍니다 왜냐하면 바깥 패드는 타이어 떼지 않아도 그냥 보이는데, 안쪽 패드는 바퀴를 떼고 캘리퍼 하우징을 열어야 정확히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브레이크 패드 많이 남았다 더 타도 된다는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패드가 5.5만 km 주행한 패드입니다 저는 한국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빈도가 훨씬 적어서 이만큼이고요 한국 같이, 특히 도시에 살아서 브레이크를 잡았다 놨다 무수한 반복을 하면 더 빨리 닳습니다
4만km 정도 탔다… 그럼 앞 패드, 5만 km 탔다… 그럼 뒷 패드… 뜯어보니 수명이 좀 남았다 해도 그냥 교환하세요 브레이크 패드 자체는 싸요 공임이 비싸지요 그런데, 이미 뜯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