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블러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119.110.***.***
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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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러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고래상어1
26-03-03 00:55
혼자 마실 삼아 자전거 타며 가끔 부품 살 때 장터만 이용하던 사람입니다만... 어쩌다 이야기가 퍼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해서 간만에 게시판 쪽을 찾아보게 되었군요.

대체로 한쪽으로 치우쳐진 느낌이지만, 어느 정도 갑론을박이 존재하긴 하는 것도 같습니다.

우선, 저는 판매자를 편들며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정이 어떻건 본인이 실수한 부분으로 시작된 문제에서 대응이 이상적이라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으니까요.

다만 오디오를 비롯한 여러 취미를 하는 관점에서, 도싸 내의 인식이 제가 외부에서 느끼던 것과 비교해 관점의 괴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그 외 네이버 카페 등의 여러 군소 커뮤니티에서도 대체로, 중고 거래에서의 디테일 확인은 1차적ㅇ로는 구매자의 의무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레 말하자면 절대적이라 표현해도 될 정도로 말이에요.

물론 구매자가 억울한 게 당연합니다. 당연히 클린쳐일 거라 생각한 구매가 튜블러라면 어이없을 수 있죠. 다만 그걸 물어보는 게 불가능했을까라고 묻는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좀 더 개인적인 사견, 판매자의 말을 빌리자면 작두를 타보자면, 아마도 저 친구는 위쪽에서 말한 다른 사이트, 그리고 자전거가 아닌 다른 계열의 중고거래 쪽에 익숙하다거나 한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어쩌다보니 시작과는 다르게 감싸주는 모양새가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저 친구가 본인 잘못에 비해서도 과하게 마녀사냥을 당하는 것 같은 모양새가 좀 마음에 걸려서 그런 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가시를 세우고 독이 오른 것 같기도 하고요. 나무라는 건 좋지만, 너무 분위기에 휩쓸려 비이성적으로 몰아세우며 일선을 넘는 몇몇 발언과 행위들은 보기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모두 나중에 돌아보아도 떳떳할 수 있는 커뮤니티 생활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괜한 주책, 오지랖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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