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사 탈탈 털어서 자전거 샀다 칩시다.
뭐 어쩌라고요?
아까워서 필름을 붙였다 칩시다.
뭐 어쩌라고요?
중고로 팔든말든 니가 뭔 상관인데요?
뭐 어쩌라고요?
넌 왜 그런거 아까워 죽냐... 새로 사면 되는 걸... 돈 없으면 자전거 타지말아라
뭐 이런 논리인가요?
이쁘고 깨끗하게 타고싶어 붙이든,
다시 팔려고 붙이든,
다시 구할 수 없는 한정판이라 붙이든...
뭐든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님이 쌩폰을 쓰든, 돈천만원이 우스워서 일년에 한번씩 새 자전거로 바꾸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남의 일에 참견하고 비하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난 돈이 많아서 자전거 좋은걸로 막 산다고요?
그래서 남들이 우습게 보여요?
그럼 이재용이 보면 님은 살 가치나 있을까요?
별 거지같은 소릴 다 보게 됩니다.
혹시 지능이 떨어지는 걸까요?
아님 사회 부적응자일까요?
십여년만에 도싸를 다시 하다보니 이런 저질 똥글로 어그로 끄는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