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호스 커넥터를 이용한 플랫바와 드랍바 교체해서 사용하기

1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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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트의 파드핀더라는 자전거입니다.

프레임 소재는 크로몰리이고 장르는 엔듀런스

어중간한 스템이였으면 생각을 안했을텐데 120mm에 -17라는 스펙을 가졌기에 플랫바로 세팅하면 재미있지 않겠나?
생각을 해서 브레이크는 레벨 얼티메이트(XC용), 변속은 양쪽에 컨트롤러를 설치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플랫바라는게 딱히 편하지도 않고 조향의 재미를 주기에 가까운곳만 타고 다니고 있다가..


대만 연휴에 걸려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브레이크 호스 커넥터가 도착을 했습니다.

암놈은 두 개, 숫놈은 네 개 이렇게 구매를 했고 

당연히 미네랄, 도트용이 구분되어 있으며 스램은 호스 내경이 2.1mm와 2.5mm두개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이것만 잘 확인해서 구입했는데, EMS인데도 휴일포함 5일만에 한국에 옵니다 ㄷㄷ


스템밑에 커넥터를 설치했고 당연히 블리딩 해야합니다.

블리딩 하면서 딱히 이질감은 없고 아주 약간의 기포만 뽑아내는거로 마무리했네요.


안전핀을 제거하면 커넥터는 쉽게 빠지고 기포가 들어가거나 다시 결합했을때 브레이크의 느낌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오토바이 시합에서 브레이크 캘리퍼와 호스를 연결해서 손쉽게 정비하기도 하다보니 검증된 방법이라 볼 수 있죠


브레이크 호스 분리하면 손쉽게 핸들바를 탈거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 잡아봤자 딱딱해서 전혀 잡히지 않고 다시 연결하면 정상 작동하고..


플랫바 세팅이 끝났으니 드랍바를 설치해서 다시 라인 잡아주고


또 재미있는 블리딩을 합니다

하루에 블리딩을 몇번 하는겨..=_=

그래도 전체 블리딩이 아닌 부분적으로 하는거라 빠르게 끝나는데, 연속으로 하려니 힘드네요


커넥터가 있다보니 드랍바에서는 브레이크 라인을 사진처럼 뽑았습니다.

제가 이 방법을 생각한 이유는

1. 스램은 무선 방식이라 브레이크 호스 의외에는 다른 배선이 없다.

2. 스램AXS끼리는 연결이 쉽다보니 핸들바를 바꾸고 페어링만 하면 끝

3. XPLR핸들바는 브레이크 호스가 핸들바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하단의 홈에 들어간다.


이렇게 해놨다고 해서 오늘은 플랫바로 타고 내일은 드랍바로 타고 그런다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해보니 5분 이내로 핸들바 교체가 가능하지만, 자주하고 그러지는..ㅋ

플랫바로 타고 다니다가 말로만 떠드는 비행기 타고 가야한다 할때 드랍바로 바꾸거나 핸들바를 뽑아버리기 쉬우니 어느정도 편리성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재미삼아 해봤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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