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음니다.
아이유고개를 낙타등 취급하는 사람들과는 라이딩을 하지 마십시오.
ㅠ_-

아는 동생 소개로 게스트 참석하게 된 엉짤멧 라이딩.
오픈톡방에 들어가서 공지를 보고 뭔가 ㅈ됨을 감지했지만 뭐 흐르면 혼자 팔당 찍턴 해야 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참석.
아니 그냥 피만 빨 생각이었는데 로테라니???
그리고 언제부터 아이유 고개가 낙타등으로 바뀐거야!!!!!!
컨디션 조절을 위해 (???) 전날 술은 소주 1병만 마시고 잠이 듭니다. (640ml 패트 1병인건 비밀)
이제 진짜아아아 봄입니다.
반반 삽가능한 날씨.
기분좋게 모임장소로 향해 봅니다 ㅎ_ㅎ
안합에서 모여서 탄합까지 가는데 잠깐 로테 받고 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흐름.
탄합에서 모여서 조배치 다시 하고 출발했는데 또 흐름.
겨우 뒷팩에 메달려서 가는데 아이유낙타등에서 또 흐름....
.............흐름의 연속이었던 라이딩...
팔당GS에서 살기 위한 보급을 하고 남한산성 가는길 끝없는 약업힐에서 또 흐름 =_=
결국 남한산성은 혼자 꾸역꾸역 오릅니다.......
마지막으로 온 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 나만산성...
나만흘러...
체중이 늘어난게 무거운 페달링으로 확연히 느껴지는 참회의 시간이었습니다 :<
살기위해 보급을 했지만 복귀하는 한강길에서 또 흘러 버렸습니다.
사람 많아서 정체 -> 속도 줄이고 -> 추월 -> 인터벌
분명 지난주 까지만 해도 한강길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헬강은 헬강입니다.
무한인터벌의 끝은 흐름.
흘러서 슬픈 마음 달래러 더더마님이 상수에 오픈한 벨로파크에 양말이랑 파워젤 받으러 가봅니다.
히히히. 공짜는 못참지.
커피랑 과자 먹으면서 멍떄리며 쉬다가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그리고 알콜 보충 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