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오후3시쯤 운동인으로써 좀 창피합니다. 그러지들 마세요.

2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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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기 서울은 비예보가 빗나간 약간 흐린하늘 그리고 벚꽃이 아직 만발한 공기도 좋은 주말.
참 좋다고밖엔 할수 없네요.
오늘.. 경기도 굵직하게 있고 안전 경기 잘 마쳤길 바랍니다.
 
 
참 이쁘죠.
계속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은...
근데 이 향긋한 향이아닌 보기에만 이쁜 역한향이 나는 꽃이라면 가까이 가고 싶을까요?
 
오늘 그 설마하는 그 부류의 라이더들.. 매우 불쾌하고 왜 저러나싶은
그 분들..
알면서 그러면 안되면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
인지부조화죠.
 
꽤나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 관찰하게 됩니다.
솔직히 안타깝기도 하면서 왜? 일까는 굳이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오늘 좀 흐리긴 했지만 몸풀러오는 이 코스는 본격 장거리전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기에 이만한게 없네요.
어떻게하면 저심박으로 몇바퀴고 돌고 지치지않게 알맞게 오는곳이라서 굳이 PR찍고 싶은 생각이 없는 북악 다회전코스
이기도하죠.
멀지않아서 참 좋을뿐.
 
 
헉헉대며 심박을 최대로 올리면서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경기나가서 끌어올리면 되니까요^^.
정말 열심히 안전히 라이딩하고 싶은 라이더들 대부분 많습니다.
 
근데...
집으로 가려고 다운힐 안전히 잘 내려가다가 눈을 의심했네요.
그 좁은길 쪼개어 나눈 것도 아니고..
카메라 촬영하면서 참 멋진 자전거는 타고있는게 뭔가.. 부자연 스럽다고 햘까요?
 
좀더 거리를 두고 내리막 추월은 하지않고 어쩔수없이 그 그후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갈수밖에 
없는게...
좀 챙피하더라구요.
얼굴이 붉어지고 에효..
 
 
저랑 같이 멀찌걈치 감속하며 같이 냐려가던 운전자가 창문열고 이런 말을 슬쩍 하더니
안전운전하라고 하더군요.
 
" 저 라이더들 저렇게 타는게 맞나요? 욕 참았습니다. 촬영 위험해 보이던데요 "
 
 
아.. 진짜 너무 챙피해서 설명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드문드문 운전자가 무개념 라이더를 마주하면 무슨 생각을할까요?
 
사실 굳이 하지않아도 즐겁게 탈수도있는데...
안타깝네요.
이쁜 자전거에 잘 갖춰입은 운동인.
그게 어려울까요?
 
언제 마주하겠어? 라고 그리 개념없이 달리면 돌아오는건 지킬건 다 지키고 안전히타는 라이더들이 욕먹지 않을까요?
물론 이렇게 말해도 들을 사람들이었으면 애초에 그런일은 만들지 않겠네요.
 
봄철 한강도 마찬가지지만 꽃구경하느라 시선이 흐트러질 요즘.
더욱더 안전한 라이딩.
그래서 멋진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ps. 인간적인 모습이 그리운 어떤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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