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26656
팀 쿡 애플 CEO "메모리 값 너무 올라 이익 압박"…AI 서버발 공급난 직격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서버 수요 폭증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올해 6월 분기부터 부품 원가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공식 경고했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분석가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6월 분기부터 메모리 비용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6월 이후에는 메모리 비용 상승이 애플의 사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
그간 애플은 미리 확보해둔 대규모 재고 물량을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해왔으나, 해당 비축분이 소진되는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루카 마에스트리(Luca Maestri)의 뒤를 이은 케반 파레크(Kevan Parekh)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급 제약과 부품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지만 원가 상승의 흐름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결국 애플의 향후 과제는 폭발적인 AI 하드웨어 수요를 유지하면서도 치솟는 부품 원가 사이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마진을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