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토요일 18:29티 노캐디 조인 잡고 나갔습니다.
13년전에 골프 시작하고 얼마 안된 상태에서 갔다가 자욱한 안개속에서 파3 핀도 안보이는데 어찌 잘 붙여서
인생 첫 버디 했던 곳입니다 ㅎ
집에서 여유있게 출발하고 여주휴게소에서 배를 채운 다음 다시 출발하는데 네비에 중부내륙 사고로 밀린다고 뜹니다. 그래도 도착예정은 30분 전으로 나와서 그냥 중부내륙을 탔는데..
이런! 완전히 꽉 막혀서 도착예정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18:35까지 늘어나네요?
아 망했다.. 싶었는데 다행히 20분만에 뚫려서 15분전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티오프 시간 밀린다고 하더니 결국 7시 10분이 넘어서야 티오프합니다 아오...
남한강변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는 좋습니다 ㅎ
티잉 그라운드는 대부분 매트고 라이트 그림자가 져서 불편한 곳이 좀 있습니다. 눈치껏 옆에서 쳤고요.
페어웨이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낙구지점쪽은 상태가 괜찮은데 그 외 다른 곳은 수리중인 곳도 많고 덤불도 많아서 공이 그쪽으로 떨어지면 공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러프에 들어가도 찾기 어렵고요. UV 램프 있으면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린은 군데군데 맨땅이 많고 좀 딱딱합니다. 스피드는 약간 빠른 정도..?
이날은 티오프부터 밀리더니 매홀 매샷 대기가 있었고요.
전반 3시간 걸렸고 후반은 그나마 좀 낫긴 한데 그래도 오래 걸려서 2시간 40분..
결국 한시 넘어서 끝났고 집에 오니 2시 반이네요 ㅎㅎ ㅠ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힐데스하임같은 곳이 상태가 더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낮에 가는걸로.. 여긴 야간 노캐디는 좀 비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