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오늘의 요약 - 브로드컴은 2028년 물량을 이미 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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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주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오간 말을 매일 모아 정리합니다.

브로드컴이 2년 뒤 매출을 지금의 네 배로 잡았습니다

브로드컴이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 목표를 회계연도별로 제시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약 580억 달러, 2027년 약 1,150억 달러, 2028년 약 2,300억 달러입니다. 두 해 연속 두 배씩이라 2년 만에 네 배가 됩니다. 2028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은 30달러 이상을 목표로 걸었습니다.

숫자보다 눈에 띈 건 공급 쪽 설명이었습니다. 2027년과 2028년 물량은 이미 모두 확보된 상태이고, 지금 들어와 있는 수요는 2027년 전망치를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부지와 전력, 데이터센터 제약 때문에 30기가와트 규모의 수요가 전부 지어지지 못하더라도 향후 2년간 3,500억 달러어치를 출하할 수 있다는 데 높은 수준의 확신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픈AI나 앤스로픽이 짓는 1기가와트마다 연간 약 300억 달러의 매출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설명도 붙였습니다.

한국전력이 삼성과 하이닉스에 25조원을 미리 내달라고 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앞으로 5년치 전기요금 25조원을 미리 내달라고 제안하고 금리 등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가 20조원, SK하이닉스가 5조원입니다.

미래에 받을 전기요금을 지금 끌어와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망 건설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부채가 210조원을 넘는 한국전력은 한전채 발행을 늘리지 않고도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두 회사는 새 공장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 공급받으면서 국고채보다 높은 이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미국에서 만들면 관세를 깎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 안에서 생산하는 기업에는 관세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품목을 골라 매기는 선별적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했고, 반도체 관세 부과 방안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공장 건설이 필수라는 발언도 다시 나왔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반도체 전시회에서는 TSMC 공동 부최고운영책임자가 분기별 반도체 장비 구매 예상치를 지난해 12월 전망 대비 약 1.9배로 올려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에 대응하는 패키징 장비 다섯 종을 공개했고, 한화세미텍은 600밀리미터 대면적 패널 장비 실물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알테오젠이 노바티스와 4조원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알테오젠이 노바티스와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에 대한 독점적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든 옵션이 행사되고 개발과 상업화 조건이 달성되면 최대 32억 2,300만 달러, 약 4조 4,165억원 규모입니다.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순매출에 연동된 로열티를 따로 받습니다.

노바티스는 여러 개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할 권리를 옵션 형태로 확보했습니다. 어떤 품목에 적용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만 네 번째 기술수출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계약 규모가 16조원, 파트너사가 10곳, 품목이 31개라는 집계가 함께 돌았습니다.

어제 튄 유가가 하루 만에 되돌아왔습니다

전날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으로 뛰었던 유가가 제자리로 왔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90.7달러로 내렸고, 미국과 이란 사이에 새로 확인된 큰 소식은 없었습니다. 라이트 에너지 장관이 베네수엘라 원유로 전략비축유를 채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사우디가 홍해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주변국들과 보호 조치에 나선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금리도 함께 진정됐습니다. 한때 4.8%를 넘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7%대로 내려왔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중동 정세가 물가 부담을 높인다고 지적하면서도 최근 지표는 인플레이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말한 것이 영향을 줬습니다.

8월 미국 민간 고용은 3만 8,000명 늘어 예상치 4만 7,000명에 못 미쳤습니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더딘 속도입니다. 기본급은 1년 전보다 3.2% 올랐습니다.

고용이 부진했는데도 뉴욕 증시는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금리 급등세가 멎은 것이 안도 요인으로 꼽혔고, 델이 실적 발표 뒤 15.8% 오르며 인공지능 서버 수요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그 밖에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제품에서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돼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회수 조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회사는 해당 로트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 공식 판매처를 통해 유통된 이력이 없고, 물질이 검출됐다는 판매점도 공식 거래처가 아니어서 가품 가능성을 포함해 유통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이 공식 유통 제품을 직접 검사한 결과로는 해당 물질이 나오지 않아 판매 재개 통지를 받았고 별도 행정처분은 없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입니다.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낸 균주 소송의 청구금액이 5,001억원으로 적힌 공시가 나왔습니다. 사건명은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이고 관할은 서울고등법원입니다. 채널에서는 손해배상 청구액이 열 배로 늘어난 것이라는 해석이 돌았습니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대형 가스운반선 세 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습니다. 고려아연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을 32만 톤으로 늘리겠다고 알렸습니다. 녹십자웰빙은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출시와 스킨부스터 공장 가동 계획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미국 종목 쪽에서는 엔비디아가 가장 많이 불렸고 브로드컴과 알파벳, 델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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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3건 (9월 2일 5,980건 · 9월 3일 4,6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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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키워드

2,161종 (9월 3일 집계)

국내 테마 집계

26개 테마

미국 테마 집계

16개 테마

출처: hatzze.fun/kadera

※ 언급량·집계는 무엇이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나타낸 표현일 뿐, 재미·참고용이며 매수·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소문의 진위는 가리지 않습니다.

▶ 원문 출처: https://hatzze.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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