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관위는 전국 56개 구시군 선관위로부터 총 72건의 투표자수 수정 보고를 받았습니다. 수정 사유는 '기재 누락 정정', '투표자 수 변경' 등으로 제각각이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자 수가 6천명 이상 늘거나 12시간 뒤에 수정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직원들이 정상적인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표자 수를 분산 입력하는 방식으로 투표율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투표율이 주먹구구식으로 수정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