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SF 영화 '호프'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 기록을 달성한 작품은 '군체'(10일 차)입니다. '호프'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으며, 개봉 3일 차에 100만 명, 5일 차에는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평일 관객 수가 감소하면서 관객 동원 속도는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에 나타난 외계생명체를 그린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한국 배우들과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