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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 모바일 제품군의 디스플레이 패널 세대교체와 하드웨어 규격 다각화를 실현하기 위해 소형 태블릿 아키텍처 개편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코드명 'J510'으로 명명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는 기존 LCD 대신 LTPS 공법 기반의 8.4인치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을 최초로 이식할 방침이다. 핵심 연산 유닛 역시 ... 'A19 프로'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연산 대역폭이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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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애플은 내년 1분기 중 디자인 변경 없이 두뇌만 교체되는 보급형 아이패드(코드명 J581)와 봄 시즌 11인치 및 13인치 아이패드 에어(코드명 J807·J837)를 순차 실장해 상반기 태블릿 판매 마진율을 안정적으로 수성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소형 폼팩터 세대교체가 하이엔드 사용자의 기술 요구 장벽을 완벽히 충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현재 양산에 들어간 아이패드 미니용 OLED 패널은 원가 절감의 한계 탓에 가변 주사율 기술인 '프로모션(ProMotion)'이 제외된 채 고정 60헤르츠(Hz) 주사율로 고정되어 조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20Hz 주사율에 익숙해진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불만이 야기될 수 있으나, 애플은 9월 출시를 확정한 자사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과의 디바이스 카니발라이제이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급 나누기 인터페이스 제한 조치를 감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 원문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3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