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비싸긴한데

22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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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이니까 비싸죠.

일반인이 월드클래스 선수랑 똑같은 장비를 쓸 수 있는 스포츠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특히 레이싱 쪽은 더 그렇죠.

모터스포츠만 봐도, 하야부사나 R1을 탄다고 해서 모토GP 머신을 타는 건 아니잖아요.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장비와 월드클래스 장비 사이에 간극이 꽤 큽니다.
랜도 노리스,마크 마르퀴네즈 두 선수들이 사용하는 머신은 물론이고 헬멧이나 슈트 조차 일반인은 엄두도 못냅니다

그런데 사이클링은 좀 특이하죠
Y1rs 같은 경우는 실제로 월드 투어에서 쓰는 장비를 거의 그대로 일반인도 탈 수 있죠.

2천 조금 넘는 돈으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타는 장비랑 같은 장비를 쓸 수 있다면 저는 이건 충분히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기함급 자전거를 사는 사람들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고 싶은 게 아니라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타는 장비로 그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자전거가 타고 싶으면 삼천리 타면 되고,
자전거 타면서 레이싱 즐기고 싶으면 리액토 5000이나 리파인드 같은 걸로도 충분하죠.

근데 월드클래스 바이크로 레이싱을 해보고 싶다
그럼 그때 Y1rs 같은 기함을 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자전거는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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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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