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6(sol) 찍먹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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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프로그래밍(코딩)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Github Copilot CLI에 통합된 M365 MCP들과 함께, LLM Wiki를 구축해서 업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해서 지금까지는 거의 Opus만 사용해왔고요 (4.6~4.8)

오늘 드디어 GPT-5.6 (sol) 업데이트돼서 몇 시간 써본 후의 느낌은, 일을 꼼꼼하게 잘해주네요. 매일 아침에 업무 시작 요청하면, Opus의 경우 정보 싹 긁어와서 다음 단계 제시하고 저한테 질문하는 쪽으로 진행됐는데, GPT-5.6은 instruction에 정해진 내용까지만 딱 정리하고 끝내네요. 이 부분은 장단점이 있는데, Opus가 알잘딱깔센이라 좋을 것 같지만, 맘대로 우선순위도 정하고 자꾸 한발씩 먼저 가서 제가 수정할 부분이 많았다면, GPT-5.6은 다음 단계를 제가 시키면 되니 왔다갔다하는게 줄고, 그래도 적절히 시킨 내용 안에서는 알아서 잘 하는 느낌도 좋습니다.

그리고 산출물 관련해서, Opus는 아무리 깔끔하게 표현해달라고 해도 무슨 엔지니어링 발표 슬라이드도 제목들이 막 극적인 표현들과 너무 감성 과잉의 표현들때문에 제가 수정을 많이 했는데, GPT는 진짜 내용에 딱 맞춰서 적절한 표현들로 작성해줘서 좋습니다. 이건 아마 관련 업무에 따라 표현들의 선호도가 다른 것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어짜피 사내에서 Fable은 비활성화라 Opus 4.8 아니면 GPT-5.6 Sol 인데, 이러면 5.6으로 저는 많이 기우네요. Fable은 토큰 사용이 너무 사악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GPT-5.6은 비슷한 업무 돌릴때 Opus 4.8 이랑 AI 크레딧 사용은 거의 같은 느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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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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