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gunaan otoriter garam yang mengkhawatir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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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산과의 3차전에서 문보경을 투입하는 순간 경악 했습니다.. 두번의 우승 때문에 눈에 가리워졌던 염감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졌네요..

우선 결론은 염감은 절대 바뀌지 않을것이고 올해뿐 아니라 내년. 후년도 마찬가지라는게 제 결론 입니다..

임기 첫해에 팀의 성격을 적극적으로 바꾼다고 뛰는 야구를 표방하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죽어나가던 병사들처럼 주자들이 루상에서 죽어나가던 시절에 보다못한 구단주 대행님이 참다못해 이게 뭐 하는 야구냐라는 질책을 구단을 통해 이야기 했음에도 잠시 그만하는척 하다가 다시 그 짓을 본인이 되었다 싶을때까지 했었죠..

올해 5월에는 야구단 사장님이 정해진 주전만이 뛰는 야구가 아니라 실력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전이 될수있는 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까지 했는데도 회사원론 운운하며 본인 고집대로 지금까지 끌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인터뷰들을 살펴보니 그때는 그냥 지나갔던 내용들중에서 아주 중요한 힌트성 멘트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3년후에는 오지환이 은퇴를 할수도 있는데 그전까지는 대체자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와 우리팀은 문보경이 살아야 팀도 산다는 두가지가 좀 섬뜩하게 다가 옵니다..

이 말은 본인 임기내에는 오지환이 주전 유격수라는 이야기고 본혁이나 영빈이는 그냥 백업. 백백업 선수로 쓰겠다는 말과 같습니다..정말 오지환의 대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면 이미 본혁이와 영빈이를 오지환과 거의 50:50의 비율로 유격수로 출전 시키면서 준비를 해야죠..더군다나 타격지표는 구본혁이 훨씬 훌륭 합니다..

보경이가 살아나야 팀이 산다면서 두달넘게 보경이와 팀을 죽이고 있다는게 얼마나 넌센스인지..

두달동안 4번에 넣고 1할9푼. 1할8푼을 치고 8월 들어서는.7번과 대타로 투입되사도 헤메는데 이젠 보경이가 살아나도 팀이 죽게 생겼네요..

김광삼 투코까지 교체할 모양이던데 코치진 갈아치워 봐야 염감한테 찍소리 하니 못하고 염감 혼자 북치고 장구칠텐데 무슨 소용일까 싶습니다..

팀타율이 바닥일때 타코나 코치들이 어떤 훈련을 한다는 기사는 눈 씻고 찾아봐도 안보이고 현역 통산 2할도 안되는 감독이 보경이. 찬의. 정빈이 앞에서 방망이 들고 타격코칭 하는 기사와 사진만 잔뜩 올라오니 참 같잖을때가 많았는데 우승 콩깍지에 가려서 좋게 좋게 생각 했었네요..

본인은 회사원론 운운 하지만 정작 직장의 상사인 구단주와 사장의 말도 안들어 먹는 성격에 우승까지 두번이나 했으니 최소한 2028년까지는 지금처럼 아니 더한 독단도 견뎌내가면서 야구를 보게 생겼으니 큰 걱정 입니다..

3위 유지는 커녕 5위로 떨어질 걱정을 해야하는 처지 같네요..

작년에 달콤했던 경험으로 다른팀들이 더위를 못견디고 내려갈것이고 우리는 그때부터 치고 올라 갈거라고 인터뷰를 했던더 다른 팀들은 이미 어떤 형태로든 보강을 마친후 경기를 치루고 있고 우리는 얼마나 대단하게 치고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지 일단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ㅎㅎ

염감이 카라스코의 두번째 등판때 80구 정도 던질거라고 하는거 보니까 아직도 여유만만 하네요..

아마 "카라스코가 70개 던지길 원했지만 팀 사정상 조금 더 던져달라고 했다"라는 인터뷰 준비도 마음 먹고 있을것 같네요..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봤듯이 오지환. 홍창기. 문보경. 박동원. 문성주는 부상으로 출전 금지거나 경기를 치루지 못할 정도가 되기전까지는 주전에서 빠지는 일은 없을것이고 젊은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기회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신민재의 경우는 거의 한달전쯤 폼이 살살 올라올때 중간에 교체되자 덕아웃에서 화이바를 던졌던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갑자기 라인업에서 꾸준히 빠졌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어제 경기에서 문보경이 대타로 나왔을때 직관 관중들의 야유섞인 탄식과 경기장을 나가는 모습에 1루에 있던 오지환과 염감의 당황스러운 모습이던데 그걸로 끝 일 겁니다..정규직 회사원들이니까요..

이번 두산전에서 이겼을때 잘쳤던 타자들의 라인업 순번을 계속 바꿔가며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던 모습과 왼손투수던 오른손 투수던 엘지에 강했던 투수던 약했던 투수던 그런거 상관없이 1차전부터 3차전까지 그냥 3장 제출해도 되는 라인업으로 대처하는 우리팀을 보면서 좀 창피한 생각마져 들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하루빨리 보경이의 아시안게임 국대차출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보경이의 국대차출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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