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올린 "주식 투자에 이런 방법을 적용하시면 어떨까요? #2"라는 글에 정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댓글로 주고 받은 깊이 있는 질문들이 저에게도 제 투자 원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lifetree님께서 내용이 좋으니 따로 글로 정리해 달라고 말씀을 주셔서, 쑥스럽지만 두번째 글에서 오갔던 답변들을 종합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질문 주신 분의 표현은 제가 임의로 다듬었고, 내용은 그대로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글과 더불어 이번 글 역시 꽤 깁니다.
하지만 단순히 '어떤 종목을 사느냐'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느냐'에 대한 질문주신 분들의 고민이 담겨 있으니,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금융업 종사자가 아닙니다.
20년 넘게 여러 시도들을 해보고 여러 책들과 bogleheads 등의 내용들을 기반으로 내린 저만의 '개인적인 결론'일 뿐이니, 정답이 아닌 하나의 참고 사례로만 봐 주세요. 😂
0. 시작하며: '운 좋은 성공'의 위험성
본격적인 답변에 앞서, 한 분의 사례를 통해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분께서 지수가 8,400~9,000 구간일 때 자산의 90%를 정리하셨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수익을 내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릴 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종류의 성공이 투자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터 린치 같은 대가들이나 일부 성공한 투자자들은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식을 쓰지만, 우리 같은 평범한 개인투자자가 이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성공시킬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한 번 맞혔을 때, 다음번에도 내 판단이 맞을 거라는 강한 자신감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력이었는지, 운이었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 역시 금융 위기 때, 코로나 때 운 좋게 맞춘 적이 많았지만, 그만큼 뼈아픈 종목 선택의 실패도 겪었습니다.
결국 제가 도달한 결론은 "개인투자자는 시장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기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측'보다는 '대응'과 '원칙'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인 워렌 버핏이 헤지펀드 투자자와의 내기에서 이긴 것도 같은 내용입니다.)
1. 채권, 어떻게 담아야 할까? (특히 은퇴 생활자라면)
채권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하시는 분들은 '금융위기 보험'으로서의 채권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죠.
채권을 왜 담는지부터 정의하는 게 어떨까 해요.
채권은 수익을 내기 위한 자산이 아닙니다.
-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낙폭(MDD)을 내가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것.
- 폭락장에서 주식을 저가 매수할 '실탄'이 되는 것.
이 두 가지면 충분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듀레이션(만기)이 긴 장기채가 주가 폭락 시 가격이 올라 방어력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저도 금융위기 경험뿐만 아니라 벤저민 그레이엄 등의 대가들의 책을 통해서 50년이 넘는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들고 있다가 2022년처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주식과 채권이 같이 빠지는 장을 겪어보니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향후에 주식과 채권이 같이 빠지는 이런 상황은 다시 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발생한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라서요. 하지만 이 상황이 다시 반복되리라는 보장은 없고, 그렇다고 다시 안 일어나리라는 보장도 없는 점 참고해 주세요. )
그리고, 환 노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이야 10~20년 들고 갈 거니 환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한 정석이지만, "필요할 때 꺼내 쓸 돈"이 환율에 20% 흔들리면 그건 안전자산이 아니라서, 예금, CMA, 국내 초단기채처럼 원화로 두시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원화로 생활하시는 대부분의 앙님들에게 해외 장기채는 '환율 변동'이라는 리스크가 하나 더 얹힙니다. 정작 돈이 필요할 때 환율까지 흔들리면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게 되죠.
따라서 만기 구조를 복잡하게 공부하시기보다, SGOV 같은 초단기채, MMF, 혹은 국내 예금/CMA처럼 변동성이 극히 낮은 자산으로 보유하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이탈리아에서 유로를 기준으로 생활을 해서 (원/달러만큼의 환 노출은 아니나) 유로/달러 및 유로/기타 통화의 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탈리아 초단기채, MMF, 국내 예금/CMA 등이 이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하지 않고, 제가 작성한 IPS에 따라 대략 글로벌 인덱스 ETF 중심 주식 85% + VAGF 같은 글로벌 채권 ETF 1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ogleheads 추천을 따라) 주식은 환헤지 없이 투자하고 있고, 채권은 100% 환헤지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형 중에서 예를 들어 VOO의 경우는 미국 100%, VT는 미국 비중 60%이고, VAGF 같은 글로벌 채권 ETF에서 미국 비중은 45% 정도 됩니다.
*이 경우 VOO의 경우 100% 환 노출, VT에서는 60% 노출, VAGF는 유럽 비중 25%를 제외한 75% (미국 + 영국/일본 등)의 다양한 환에 노출이 되어 있으나, 제가 구매하는 글로벌 채권 ETF는 환헤지 상품이니 실제 환 노출은 주식형만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이탈리아의 채권 대신 환에 노출된 글로벌 채권을 (75% 환헤지해서) 들고 있는 이유는 제가 월급을 유로로 받고, 집도 이탈리아에 있고, 나중에 연금도 이탈리아에서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앞의 글들에서 말씀드렸듯이 한 국가에 몰빵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고, 이러한 자산배분전략을 은퇴후에도 계속 가지고 갈 생각인데, 이 것이 모든 분들께 맞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은퇴 생활자분들에게는 '이론적인 최적의 수익률'보다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는 안정성'이 훨씬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듀레이션으로 더 높은 수익율보다는,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실 수 있는 확실한 현금성 자산이 더 든든한 보험일 수 있으니깐요.
2. VT(전 세계) vs VOO(미국 S&P500), 무엇이 정답일까요?
"미국 시장의 파워가 절대적인데, 굳이 전 세계에 분산할 필요가 있나?"라는 정말 좋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Banker on Wheels라고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데, 하기 링크를 한 번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1900년부터 세계 주식 시장 비중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www.bankeronwheels.com/global-equity-etfs/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수익률의 서열 문제가 아니라 '베팅의 개수' 문제입니다.
VOO 같은 S&P500 등 미국 한 국가의 ETF를 산다는 건 두 가지를 동시에 사는 겁니다. 하나는 주식이라는 자산군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이 앞으로도 세계에서 제일 좋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두 번째는 검증할 방법이 없는 전망입니다.
VT 같은 All Worlds ETF는 첫 번째만 삽니다. 미국이 계속 잘하면 VT 안의 미국 비중이 알아서 커지고, 부진하면 알아서 줄어듭니다. 제가 맞힐 필요 자체가 없어집니다. (한국의 삼성,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TSMC, ASML, 네슬레, Novo Nordisk, Tencent, LVMH, Novaritis 등 미국 외 유명한 대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세계 증시에 미치는 미장의 파워"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이미 가격에 다 반영돼 있습니다. VT의 미국 비중이 60%를 넘는 이유가 바로 그거고요. VT를 산다고 미국을 덜 사는 게 아닙니다. 미국을 딱 세계가 평가한 크기만큼 사는 겁니다.
VT 같은 All Worlds ETF가 VOO 같은 S&P 500보다 수익률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얘기는 지난 10여 년만 보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은 정반대였습니다. S&P500은 그 10년 동안 사실상 제자리였고 신흥국과 유럽이 훨씬 나았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미국 몰빵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더 극단적인 예가 1989년의 일본입니다. 제가 처음 글에 추천을 드린 여러 책들과 Bogleheads에서 공통적으로 사례로 들고 있는 내용인데, 당시 일본은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의 40%가 넘었고, "일본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니 일본만 사면 된다"는 말이 진지하게 통용되었다고 해요. 저도 간접적으로 접한 얘기라 아주 실감은 안되지만, 지금 우리가 미국에 대해 하는 말과 문장 구조가 똑같습니다. 그 후 일본 지수가 1989년 고점을 회복하는 데 30년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미국이 부진할 거라고 봐서 드리는 말씀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저도 VT와 VOO 둘다 들고 있는데 하나를 정리해서 세금을 지금 내는 것보다,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종목이 겹쳐도 세금때문에 강제 장기 보유 중입니다. ^^;)
다만 "미국이 앞으로도 이긴다"는 예측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의 전제로 깔면 그게 틀렸을 때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향후 15~20 더 나아가 30년 뒤에 미국 시장이 지금의 지위를 가지고 있을 지 아니면 더 나아질지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VOO와 같은 미국 중심 ETF가 맞다고 보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될지 리스크가 있어보이거나 확신이 안 선다면 VT와 같은 ETF들이 대안일 수 있다는 정도만 아시고, 이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면, 앞 글에서 말씀드렸듯 글로벌 분산의 진짜 효용은 수익률이 아니라 "안 팔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장이 잘 가니까 100% 미국이 편할 수 있습니다. 미장이 3년 연속 지지부진할 때도 같은 마음일지, 그때를 기준으로 정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증시도 마찬가지구요.
3. 금, 꼭 가져가야 할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심스럽게 다른 의견을 드립니다.
금은 배당도 이자도 없습니다. 오로지 "다음 사람이 더 비싸게 사줄 것"이라는 믿음에 의존하는 자산입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수십 년 단위로 보면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금보다는 현금(달러/원화)이 낫지 않을까요?"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금은 변동성이 없고 언제든 실탄이 되지만, 금은 주식만큼 변동성이 큽니다. 특히 유동성 위기가 오면 사람들은 금마저 팔아 치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필요한 순간에 실탄이 줄어들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FOMO 때문에 담고 싶으시다면, 전체 자산의 5% 이내로 제한하시길 권합니다. 그 정도라면 크게 올라도 기쁘고, 전부 날려도 은퇴 계획에 지장이 없어서요.
4. 현금 비중과 리밸런싱의 기술
"현금을 몇 % 가져가야 하나", "폭락 시 단계별로 어떻게 투입하나"에 대한 고민들이 있으셨습니다.
Bogleheads 등 전문가들은 먼저 현금을 세 종류로 나누는 걸 추천합니다.
1) 생활방어자금: 6~12개월치 생활비 (이는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계산에서 제외합니다.)
2) 단기 목적자금: 3년 내 쓸 돈 (100% 현금성 자산)
3) 전략적 안전자산: 자산배분상의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 (주식 : 안전자산)
가장 중요한 건 '내 포트폴리오의 최대낙폭(MDD)을 얼마로 설계할 것인가'입니다. 수익 구간에서도 불안함을 느끼신다면, 안전자산 비중을 20%가 아니라 30%로 높이는 것이 맞습니다. 버티지 못하고 파는 순간, 모든 기대수익률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10%, -20% 될 때 투자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1)~2) 용도 자금 제외하고, 3)번 대신 현금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 계획은 기준점이 모호하고, 기회비용이 큽니다.
-10%가 무엇 대비 -10%일까요? 사상 최고가 대비인지, 올해 고점 대비인지, 내 매수 평균가 대비일까요?
이게 정해져 있지 않으면 막상 그 순간에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상 최고가 기준이면, 지수가 몇 년간 옆으로 기어가는 국면에서는 트리거가 영원히 안 켜집니다.
또한 실탄의 기회비용입니다. 2009년 3월 저점 이후 코로나 직전까지 10년이 넘게 S&P500은 종가 기준으로 -20%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 내내 현금으로 대기하는 비용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0%는 자주 옵니다. 하지만 -30%, -40%는 10년에 한 번 볼까 말까입니다.
차라리, "내 주식 비중을 75%로 정했다면, 주가가 빠져서 68%가 되었을 때 안전자산을 팔아 다시 75%로 맞춘다."라는 방법이 더 기계적이고 성공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강제로 '낮을 때 사고 높을 때 파는' 것이 가능해지며, 현금이 놀지 않고 계속 이자를 만들며 일하게 되니깐요.
이 경우 장점은,
- 해석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수가 어디 있는지 볼 필요 없이 계좌 잔고만 보면 됩니다.
- 현금이 놀지 않습니다. 안전자산은 평소에도 이자를 받으면서 자산배분의 일부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 위로도 작동합니다. 실제로 계좌를 지켜주는 건 오히려 많이 올랐을 때 덜어내는 쪽입니다.
그래도 단계 투입 방식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상기 원칙들은, 혹시 IPS (Investment Policy Statement)를 쓰실 생각이시라면, IPS에 적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준점의 정의, 실탄의 총액과 마지막 단계, 그리고 "-10%인데 아직 더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냥 넣는다"는 문장. 세 번째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 순간에는 반드시 그 생각이 들거든요.
참고로 제 IPS는 반 장 밖에 안되는데 이걸 준비하고 작성하는데 몇 개월은 걸렸지만, 잘 작성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한국 시장(국장)에 대하여
국장에 언제 추가 투입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질문 자체를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수직 상승 및 낙하하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바닥을 잡는 것은 도박에 가까울 정도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아무도 못 합니다. 고장난 시계도 2번은 맞는다고 하는 것처럼, 시장 예측을 한다는 사람들 말은 일단 거르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벤자민 그레이엄, 보글, 버핏 등 엄청난 투자들의 대가들조차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얘기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월급을 받고 부동산을 가지고 계신다면, 인적자본까지 포함하여 대부분의 앙님들의 인생은 이미 한국 경제에 100% 베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금융자산까지 한국에 몰아넣으면, 한국 경제가 어려울 때 월급, 집값, 주식이 동시에 흔들립니다. 그래서 저는 금융자산만큼은 의도적으로 한국 밖에 두는 것이 진정한 위험 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 시장에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만큼만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앞에 글들에서 설명을 한 부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은 결코 정답이 아닙니다. 그저 제가 20년 넘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렇게 하니 내 마음이 가장 편하고 결과도 만족스럽더라"라고 내린 결론일 뿐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좋은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좋은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오랫동안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레버리지/공매도, 밈주식 등 여러번 경험해 보았을때 밤에 잠까지 설친적들이 꽤 있었는데, 밤에 잠을 못잘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는 투자 방식이라면 그건 도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앙님들의 투자 여정이 불안함보다는 평온함으로,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움으로 채워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