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 자전거 입문한 지 3개월 정도 된 자린이입니다.
어릴 때는 등하교할 때만 자전거를 타다가, 성인이 된 후에는 거의 안 탔습니다. 그러다 20대 후반에 로드 자전거에 푹 빠져 한 대 장만했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30~50km씩 꾸준히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라이딩을 시작하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유튜브를 찾아보니 안장 높이나 잘못된 자세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안장 높이도 맞춰보고 이것저것 조정해 봤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서 X-ray와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근육에 염증이 많이 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ㅠ 그래서 한동안 자전거는 쉬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다시 병원에 다녀왔는데 다행히 염증은 많이 가라앉았고, 다음 주부터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다시 타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또 같은 문제가 생길까 봐 이번 기회에 자전거 피팅을 받아볼까 고민 중입니다. 찾아보니 피팅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 기본 피팅(10만 원 내외)
* 3D 모션 피팅(30~40만 원 정도)
자전거를 계속 오래 탈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3D 모션 피팅을 받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본 피팅만 받아도 무릎 통증이나 자세 교정에는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피팅 받아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