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our de France 간단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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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our de France 간단 답사기
 
지금쯤 뚜르드 프랑스 직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여행을 다녀와서
정보 공유도 하고 자랑 ㅎㅎ 도 할 겸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뚜르드 프랑스 직관은 7월 18일(금)~7월 27일(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부터 말씀 드리자면
 
- 니스 인, 니스 아웃(두바이 경유)
- 항공시간 : 12~15시간(경유시간 포함)
- 여행경비는 2인에 1,000만원 정도 소요
- 숙박은 여행앱으로 20~40만원(박) 정도의 수준
- 조식은 가급적 호텔에 포함되는 옵션으로 하고, 석식도 몇끼는 호텔 석식 포함
- 자전거 MTB 1대 가져감(항공료에 별도 차지는 붙지 않음. 항공요금제에 따라 다름)
- 렌트카는 니스공항에서 (BMW X3급으로 예약했으나 마쓰다 SUV 배정받음)
 
 
<여행 일정>
아래 4번째 이미지. 전체 경로 참조
7/18 (금, 1일차) : 출발
7/19 (토, 2일차) : 니스 도착, 니스, Eze 여행 후  베르동 계곡의 성에서 숙박
7/20 (일, 3일차) : 베르동계곡 - 카르카손(Carcasonne). 스테이지 15 피니쉬 직관. 
7/21 (월, 4일차) : 카르카손-몽방뚜 이동 + 몽방뚜 업힐
7/22 (화, 5일차) : 스테이지 16, 카라반 행렬 즐기고  몽방뚜 종반부 직관 후 Bollene 이동 
7/23 (수, 6일차) : Bollene 에서 스테이지 17 선수소개 & 스타트 직관 후 알프듀에즈 이동, 시간상 자전거 못타고 차로 훑음
7/24 (목, 7일차) : 알프듀에즈-> 갈리비에 정상,  갈리비에 다운힐 (탐피드콕 생각하며 즐김) + Lacets de Montvernier + 스테이지 18 중반부 직관 -> Megeve 이동
7/25 (금, 8일차) : Megeve -> 샤모니 몽블랑(Plan de l'Aiguille) -> 산레모 이동. 이동중 밀란-산레모 코스 구경
7/26 (토, 9일차) : 산레모(치르레사 언덕, 포지오 언덕 답사) -> 모나코 F1 트랙 한바퀴 -> 니스 공항. 출국
7/27 (일, 10일차) : 귀국
 
 
<여행 중 인상 깊은 것>
- 카르카손 도시 좋았구요, 스테이지 15의 피니쉬에서 선수단차량을 처음 보고, 흥분되었음
- 몽방뚜를 1100미터 정도 업힐하면서  전날부터  자리잡고 노는 싸이클팬들 보면서 또 흥분
- 몽방뚜 같은 상징적인 스테이지에서는  차량을 일찍부터 통제함(전날 낮부터 차량 통행 불가). 저는 몽방뚜 본격 시작 바로 앞의 마을에 숙박해서  통과 가능햇음
- 몽방뚜 대회 당일 날, 아침부터 수 천, 수 만명이  자전거(체감상 80%)타거나  도보(20%)로  응원하는데까지 직접 올라감.
  (아랫쪽 사진 참조)
- 몽방뚜 대회 당일 날, 숙소 주인아주머니가  살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건 처음이라함. 몽방뚜 피니쉬는 진짜 오랜만의 대회였음

- 대회 전 카라반 행렬에서 랜덤으로 뿌리는  굿즈를 10개 정도 챙겼으나, 간단한 굿즈 간식은 주변 아이들에게 나눠줌
- 남녀노소 정말 다양한 팬들이 몽방뚜로 집결함.
- 아들 티셔츠 Korea Army 입고갔더니,  한국에서 왔냐며  여러 명이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도 나눴음 (중국인이라 오해받기 싫어서 Korea 티셔츠 입었는데, 성공적)
 
- 꿈에 그리던 몽방뚜와 알프듀에즈 직접 가 봄
- 스테이지 17, 선수소개장소/출발지에서 자리 잘잡으면 선수를 가까이서 보고 사인도 받음 
- 카라반에서 받은 노란 모자에 유명 선수 사인 득템. 요나스 빙에고(비스마), 팀 벨른스(UAE, 스테이지 15 우승자), 앤소니 투지스(토탈에너지, 넷플리스 스타), 마크카벤디쉬
* 요나스 빙에고 사인 받은 한국인은 몇 없을 것 같은데요...암튼 옆의 덴마크 팬 덕에 덩달아 사인받게 되었습니다.
 
- 탐피드콕이 다운힐로 이름 날린   갈리비에를 쭉 다운힐 해봄.
- 밀란-산레모. 치프레사 언덕의 카페 추천. 포지오 언덕 답사
 
아래 5,6번째 사진은
스테이지 17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출발지로 산책 갔는데,  작업자께서 출발 라인을 긋고 계시길래 
제 모자에 칠해달라 했더니, 칠해주셨습니다. (영화 투르드프랑스에서 영감 얻음)
그 모자에  유명 선수 사인을 4개나 받았습니다.
 
모두들 희망을 가지시고
뚜르드 프랑스 직관 한번 해보세요.
인생 여행이었습니다.
 
올해는 알프듀에즈 스테이지가 2개인데,  그 근처는 박터지겠습니다.
 
여행 중 얻는 굿즈도 너무 뿌듯합니다.
굿즈 좀 얻기 위해서는 쪽팔리거 무릎쓰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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