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이슈인 미국의 자전거-차량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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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영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els/DXhVtKxD0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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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의 72세 운전자 제리 웨인 로스(Jerry Wayne Ross)가 자전거 그룹을 향해 차량을 몰아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 당시 영상은 자전거에 장착된 카메라에 촬영됐으며, “자전거 라이더들이 현실에서 겪는 일”이라는 설명과 함께 SNS에 올라와 인스타그램에서만 약 8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운전자는 두 줄(2열)로 주행 중이던 사이클리스트 그룹 뒤에서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리며 접근합니다. 이후 추월 과정에서 차량을 그룹 쪽으로 붙였고, 뒤쪽 라이더 한 명의 팔을 사이드미러로 먼저 접촉한 뒤 또 다른 라이더를 직접 들이받아 넘어뜨렸습니다.
 
피해를 입은 라이더 리처드 콜린스(Richard Collins)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운전자가 거의 2분 동안 계속 경적을 울렸다.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뒤에 있던 라이더가 먼저 차량 사이드미러에 팔을 맞았다. 왼쪽을 돌아본 순간 차량이 내 왼쪽 다리를 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콜린스는 어깨, 팔꿈치,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고, 이후 정형외과 검사 결과 허리 아래 척추 골절까지 확인됐습니다.
 
사고 후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경찰은 차량 손상 흔적을 발견했고, 결국 인근 주민 집에 숨어 있던 로스를 찾아 체포했습니다.
현재 그는 다음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가중 폭행 2건
* 난폭운전
* 뺑소니
* 안전거리 미확보 등 총 6개 혐의
 
하지만 로스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책임을 부인하며: “사이클리스트들이 도로 한가운데를 달리고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해 라이더는 사건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일을 통해 운전자들이 자전거 추월 시 최소 3피트(약 90c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을 더 많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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