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계 의혹 받은 한국 통신사…앤스로픽·백악관 충돌의 도화선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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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기사 일부 인용입니다.

https://v.daum.net/v/20260616145702186

https://www.mk.co.kr/news/it/12075395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앤스로픽이 최신 AI 모델 미토스의 사전 접근 권한을 당초 정부 승인 범위를 넘어 확대 제공한 사실을 확인한 뒤 수주 전부터 수출통제 조치를 검토해왔다.

사안에 정통한 백악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몇 주 전 미토스를 우선 사용할 수 있는 기관 111곳의 명단을 정부에 제출했고 정부는 이를 검토한 뒤 승인했다. 당시 미토스는 해킹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가안보 차원의 관리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앤스로픽은 정부 승인 없이 약 50개 기관에 추가로 접근 권한을 부여했다. WP는 “백악관은 며칠 동안 추가 수혜 기관 명단조차 전달받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회사의 보안 통제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논란은 추가 명단이 제출되면서 더욱 확대됐다. 행정부는 이들 가운데 한 곳이 중국과 연계됐다고 의심하는 한국 통신기업(South Korean telecommunications company)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회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기업 명단에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만 포함돼 있다. 다만 SK텔레콤은 미 행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 미토스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111개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백악관 관계자들이 문제 삼은 한국 통신사가 어디인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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