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익의 반만 가져갑니다???(feat. 장기 보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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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원주의 하이닉스 장기 투자 사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머릿속은 언제나 장기 투자를 외치나 실상 손가락이 섣부르게 매도 버튼을 누른 것을 후회하죠ㅎㅎ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저의 장기 투자 혹은 장기 보유 전략을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저 또한 제 원칙을 지키기 위한 차원에서 이 글을 작성하는 바도 있습니다.

상황 : A 종목을 1주당 10,000원에 총 100주 매수, 매입금액 1,000,000원

수익률이 100%가 되면?

  • 1주당 20,000원, 100주 보유, 평가금액 2,000,000원

여기서 보유 수량의 50%를 매도하면?

  • 1주당 20,000원, 50주 매도, 1,000,000원 현금화 = 원금 회수

  • 1주당 20,000원, 50주 C 계좌로 이체, 1,000,000원은 투자 지속

C 계좌의 A 종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 장기 보유 - 굳이 매도할 이유가 없음

  • 너무 과열됬다 싶으면 일부분 매도

C 계좌의 A 종목의 수익률이 50%로 떨어진다면?

  • 전량 매도 - 1주당 15,000원, 50주 매도, 750,000원 현금화

정리해보면

1,000,000원 원금 회수 + 남은 50주가 100% 이상 갈 경우, 1,000,000 + @ = 100% 이상의 수익률

혹은

1,000,000원 원금 회수 + 남은 50주가 50%로 하락할 경우, 750,000 현금화 = 75%의 수익률

장점은?

  • 원금 회수는 했고, 수익금으로 투자가 되는 상황이기에 심리적 안정성을 가지고 맘 편하게 장기 보유 가능

  • 원금 회수를 통해 현금 확보 혹은 타 종목으로 재투자 가능

  • 수익률이 50%로 떨어지는 시점에 기계적 매도를 통한 최소 75%의 수익률 확보

단점은?

  • 처음부터 그대로 장기 보유할 경우, 수익금은 배가 될 수 있었음

  • 그대로 100주 보유시 수익률이 500%가 됬다면, 1주당 6만원, 총 6백만원(100만원 원금, 500만원 수익금)

  • 50% 매도(원금 회수) 후 50주만 보유하면, 총 400만원(100만원 원금 회수 + 수익금 300만원)

과연 나는 엄청나게 상승하는 것을 보고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감으로 인해 손가락 단속을 잘하여 장기 보유를 할수 있을까?

저는 '아니요.'입니다ㅎㅎ

결국 주식은 심리 조절이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되기에 저는 높은 수익금보다 적정한 수준의 수익금과 제 심리적 안정을 택하며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결국 깡통 안 차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모두들 좋은 장에 심리 단속 잘 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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