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닝콜&FOMC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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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3분기 실적 발표 콜에서 AI 투자가 검색·클라우드 전반에서 실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7년 설비투자(CapEx) 확대와 TPU 외부 판매 본격화를 예고했습니다

핵심 메시지

- 매출이 25% 성장하며 연환산 매출(런레이트) 5,000억달러에 도달함. 검색 쿼리 증가율은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클라우드는 103% 성장하며 수주잔고(백로그) 5,610억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 2026년 CapEx 가이던스는 1,950억~2,050억달러로 유지하되, 2027년에는 큰 폭으로 늘릴 계획임. 구매 약정·리스 등 향후 계약상 최대 약정 규모가 1조달러를 넘지만 투하자본수익률(ROIC)은 자본비용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AI 모드' 광고를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확대하고 미국에서는 다중 대화(멀티턴) 광고를 시작함. AI 에이전트는 기업용으로 먼저 출시한 뒤 연내 일반 소비자용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Q&A

검색 성장세 둔화 이유(JP모건): 

- 환율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  유통(리테일)은 EU의 소액면세 폐지로 아태(APAC) 광고주가 타격을 입었고, 미디어는 월드컵 특수가 빠지며 정상화되었습니다

- 아직 수익화율이 낮은 'AI 모드' 검색이 급증한 점도 영향을 미쳤으며, 4분기에도 환율 역풍과 작년 하반기 검색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부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7년 '생산성 황금기' 발언 배경(JP모건): 

-'아르곤'을 사내에 배포한 뒤 코드 반영(체크인) 속도가 빨라지고 오류 수정(롤백)이 줄어드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큰 변곡점을 확인했으며, '카본'은 이보다 한 단계 더 뛰어난 모델입니다

- 아르곤 도입으로 변화가 나타난 지 약 4주밖에 안 된 만큼 향후 전사로 확대되면 생산성 향상 효과가 훨씬 커질 것으로 봅니다

에이전트 대중화 과제(모건스탠리): 

- 모델 성능뿐 아니라 10억명 규모로 구동할 경량화 모델, 안정적인 제어 시스템(하네스), GCP 기반의 보안 실행 환경(런타임), 스킬·커넥터 생태계 구축이 관건입니다

- 보안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기업용으로 먼저 검증한 뒤 연내 제미나이 앱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컴퓨트(연산 자원) 배분(골드만삭스): 

- 단기 배분이 아니라 ROIC에 기반한 장기 계획으로 접근합니다

- AI 모델이 검색·유튜브·클라우드·웨이모 등 전 사업의 기반인 만큼, 자체 풀스택 구조가 높은 효율성과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TPU 외판 회계·CapEx 영향(바클레이즈): 

- 계약 체결 → 수주잔고 반영 → 재고 확보(현금 유출) → 납품·청구 시 현금 유입' 구조로 기존 CapEx와는 현금흐름 사이클이 다릅니다

- 재고는 확정 계약 후에만 조달하며, 매출 인식은 일부 시작됐고 2027년에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외부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방식이라 자체 시설을 미리 지어야 하는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TPU 마진·사업성(BofA): 

- 제품별 마진은 공개하지 않으나, 경쟁사 대비 뛰어난 가성비와 AI 가속기 공급 부족에 힘입어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반도체는 규모의 경제가 핵심인 만큼 외부 판매 확대가 수익성(경제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에이전트가 검색 수익에 역풍인가(BofA): 

-기존 검색을 잠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추가 성장(증분) 기회로 봅니다

- 쇼핑 과정에서 번거로운 단순 작업은 자동화하되 상품 탐색 경험은 한층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 보험 상품처럼 정답이 하나가 아닌 결정에서는 여러 대안을 제시하는 구조라 광고 모델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클라우드 성장 제약(번스타인): 

- TPU 판매를 제외한 클라우드 성장률도 매우 강력합니다

- 제미나이 사용이 컴퓨트·스토리지·DB·보안 수요로 연쇄 확산되는 구조이며, 설비 용량만 충분하면 언제든 더 많은 수요를 소화할 수 있으나 성장을 안정적으로 관리 중입니다

경쟁사에 TPU 공급하는 이유(모펫네이선슨): 

- 구글은 자체 제품과 플랫폼을 명확히 구분하며 TPU는 '플랫폼'으로 보고 있음. 애플처럼 경쟁하는 기업에도 공급해 치열한 시장에서 검증받아야 기술 선두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에이전트에서는 안전과 신뢰가 사용자 선택의 핵심 기준이며, 수십 년간 쌓아온 구글의 신뢰가 강력한 차별화 요인입니다

출처 오선의 save

FOMC 결과

연준은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9월의 0.25%포인트 인상 이후 첫 동결이며, 시장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의결은 10대 2였고, 리사 쿡 이사와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베스 해맥이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했습니다.

성명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명시하고, 2% 목표 복귀를 위해 추가 정보가 정책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동결이지만 인하 전환 신호는 아님”인 매파적 동결에 가깝습니다.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메시지입니다.

앞으로 시장에서의 영향 분석

두 결과를 종합하면, 단기 시장은 “AI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재점검 + 금리 인하 기대 후퇴”라는 이중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알파벳의 클라우드 성장은 AI 수요의 실체를 확인시켜 주었으므로, AI 섹터 전체가 무너지기보다는 ‘성장 검증형 종목’과 ‘투자비 부담형 종목’으로 선별되는 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FOMC는 기준금리를 3.75~4.00%로 유지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명시하고 경제 평가를 상향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완화가 아니라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매파적 동결로 해석했습니다.

FOMC 자체는 즉각적 리스크오프를 유발하지 않았지만, 12월 회의 전까지는 ‘높은 금리 유지’를 전제로 한 주식 밸류에이션 압박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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