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번의 중간선거(2006·2010·2014·2018·2022) 모두에서 나스닥 종합은 이후 12개월 동안 올랐고, 평균 +13.5%로 S&P500(+8.3%)을 매번 앞섰습니다.
연도별 나스닥: 2006년 +20.8%, 2010년 +7.1%, 2014년 +9.1%, 2018년 +13.5%, 2022년 +17.0%입니다.
기준: 선거일 종가가 아니라 10월 말 종가에서 이듬해 10월 말 종가까지의 가격 수익률(배당 제외)입니다. S&P500 출처가 쓴 기준과 맞췄습니다.
시작점에 따른 차이: 고점 근처에서 시작한 2006·2010·2014년은 나스닥 평균 +12.3%입니다. 고점 대비 5% 넘게 빠진 상태에서 시작한 2018·2022년은 +15.2%로 더 높았습니다. 현재 나스닥은 10/6 기록(27,599.89) 대비 -6.0%(10/23 종가 25,955.34)라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S&P500은 선물 기준으로 고점 대비 -1~2% 안팎이라 전자에 가깝습니다.
과정은 험했습니다. S&P500은 5번 모두 구간 안에서 -9%~-19% 낙폭을 겪고도 연말 기준으로는 플러스였습니다. 나스닥의 구간 내 낙폭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 의견: 표본이 5개뿐이라 통계라기보다 참고용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 효과는 선거 불확실성 해소와 사이클 저점 이후 반등이 섞인 결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이번에는 앞서 보신 금리·유동성 문제가 그 위에 얹혀 있습니다. 그래서 12개월 플러스 통계가 "단기 매도 압력이 우세하다"는 사용자님 판단과 충돌하지는 않습니다. 2010·2014년처럼 중간에 크게 빠지고도 12개월 뒤엔 플러스인 경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