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폭락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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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스닥의 대 폭락의 제가 내린 결론은 "결국 채권(금리)장세"로의 이동이었지 않나 합니다. 수급측면입니다. 대외변수는 "유가"가 핵심이었습니다.

** 결론 : 현재 AI 성장시대의 핵심이슈가, 병목이 "돈"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다. 즉, 돈(재무)에 문제가 없는 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옮겨왔다.

아래 데이터만 보겠습니다.

  1. 미국채로 자금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금리 급락 (채권가격 상승)
    ** 그러나 달러인덱스 강세약화를 보면 금리 영향도 있으나 미국내 자본시장 내부의 순환이라 볼 여지가 있다.
    ** 즉, 주식에서 돈을 빼서 국채를 산다. 라는 추정. 그리고 그 핵심 섹터가 "반도체" 섹터이다.
    (어제자 분석글과 같은 맥락)
    ** 필반이 더 가파르게 하락중이므로 "반도체 섹터"에서 돈을 빼고 있다는 추정을 다소 강화하는 근거가 된다.

  1. 나스닥과 코스피의 조정 일봉기준
    1) 일봉기준 나스닥은 중간 단계 조정인 120 일선까지 온 반면, 코스피는 240일선까지 밀렸다. 원인은 역시 수급측면에서 "자본력"의 차이라 봐야지 싶다.

** 상대적 성과를 보면 코스피는 과열진정이 더 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벨류업 측면에선 아직 물음표의 영역이다.

  1. 나스닥선물과 코스피의 "주봉" : 나스닥은 이란전 당시 60주선 터치이후, 20일선을 중심으로 조정이 반복중이다. 반면 코스피는 이제 60일선까지 왔다. (희망일까?)

** 역시 주봉도 과열이라 진단한다면 추가로 하락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베류업 무시할 때의 이야기이나 국내외 전문가들 말로는 한국의 하방 저지는 지난 3/31일에 검증된 5300 선이라 보지만, 현재 국내 투심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로 쉽게 예측이 어렵다.

  1. 코스피 vs 필반의 비교: 한국 삼전닉스는 필반수치를 후행한다고 알려진다. (대체로) 그럼 이 두기업의 비중을 생각할 때 코스피와 필반의 관계를 추적해 보는 것이 더 정확해 보인다. 그림을 보니 실제 그러하다. 위에는 일봉, 아래는 주봉의 그림이다.

    1) 상대적 움직임이 근사하게 일치한다.
    2) 일봉기준 코스피는 240일선 하회 한 반면, 필반지수는 아직 120일선 만 하회했다.
    3) 주봉 역시 코스피는 저항선에 걸친 반면 필반은 보다 상단에서 저항하고 있다. 메모리 뿐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가 섞여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한다. 엔비디아 등

  2. 결국 "돈"이다.
    AI 회의론 - 회사채 금리 급등 - 자금조달 어려움 - 부도위험 확대 - AI 섹터 자금회수 라는 "악순환 고리"가 작동중이다.

    1) 수주잔고는 충분하나 "이러한 부정론"이 수주잔고를 넘는 금융비용을 창조해 내고 있다.
    2) 이러한 창조의 기저에는 트럼프의 금리인상 만 유발하는 통치행위가 있다.
    3) 연준과 재무부는 이를 고치려고 하지만 금요일 장에서 이것이 결국 "옵션만기" 등과 결합하여 폭발했다.

    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아래 그림을 보면 9월 FOMC 이후 회사채 시장이 아주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어위브는 그 대표적인 명분으로 작동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3. 결론
    1) 이것을 "세력"의 싸움으로 볼 것인가? 숏 세력
    2) 시장의 기저에 흐르는 공포를 반영하는 과정이라 보는가? 미시/거시적 경제적 악화
    3) 정치적 요인으로 보는가? 트럼프의 실정과 중간선거
    4) 대외변수 전쟁으로 보는가? 이란/러우 전쟁

에 따라 개인간 해법이 갈릴 수 있겠습니다.
반론을 정리하면: 항목별
1) 옵션만기 종료 등으로 세력의 숏베팅은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추정
2) 미국경제는 견고한 성장을 유지중이다 라는 수치와 연준 캐빈워시의 AI 성장론 뒷받침 발언
3) 중간선거 전 이란전쟁 격화 자제와 유동성 공급 가능성
4) 2개의 전쟁은 현재는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나, 이란전 만큼은 트럼프가 2025년 봄처럼 반전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음. 당시 트럼프는 주식장의 폭락으로 스탠스를 다소 완화한 경험.

입니다.

월요일 급락은 정해져 있다 보입니다. 다만, 역시 반론 (낙폭 줄일 수 있다는 반론이지 하락이 없다가 아닙니다)은
1. 나스닥은 지속적 조정으로 추세선 이탈을 최소화 해 왔으나 코스피는 그것이 없었다. 이번 조정은 코스피의 경우 나스닥이 과거 거쳤던 조정 수준인 일봉 240, 주봉 120 까지 터치하며 한꺼번에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2. 강한 추세이탈 중으로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과 대기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장기 투자자(개인)들이 현 시점을 최저점으로 인식하고 추가유입될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권의 실책과 무관하게 투자의 기회요소로 보는 자본가들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3. 미국 채권시장은 달러인덱스 등을 고려하면 "미국 국내의 자금순환"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추가의 자금이탈에 대해 약간의 방어논리가 생길 여지가 있다.
4.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정된 (연내 1회) 상황에서 현 금리보다 더 내려갈 정도로 채권을 더 사겠는가? 에 대한 단기적 의문기호는 남아있다.

정도 등 찾으려면 다수가 있겠습니다.
일단 하락은 받아들이고, 주말사이 "유가"가 급락하길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은 화가 나기보다는 그냥 다 놓았다 라는 정도의 마음입니다.

아마도 한국 정부는 역시 아무것도 하는 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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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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