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번 하락은 두번째 분기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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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이어진 하락인데

채권금리발 위기에서 AI 버블론으로 옮겨간 상황입니다.

요즘 국채금리가 떨어지는 중인데 AI발 회사채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이었다는게 증명이 된 셈입니다.

첫번째 하락은 개인이 털리고 두번째 하락은 기관이 털린다라는 주식에서의 말들이 있는데,

이번 두번째 하락은 금융투자쪽에서 어떻게든 버티려고 현물을 매수하는 중입니다.

외국인들은 도망치기 바쁜 상황이고요.

하락의 원인은 3가지로 보여집니다.

코어위브 회사채 금리 15%까지 치솟은 상태

https://www.mk.co.kr/news/it/12176292

현재 코어위브 위기로 어제 AI주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내 AI 하락도 이에 대한 영향이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가장 큰 AI발 위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불어 코어위브가 망한다는 배팅이 무려 3배가 치솟았습니다. 아무래도 빚더미로 무리하게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그동안 공급계약을 해놨던 AI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내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CPI 0.1% 상회

예측치 보다 0.1% 오른게 뭐가 대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예측치도 굉장히 높게 잡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세부항목에서 유류비가 10%나 올랐습니다. 유류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꽤 커서 제조물가 상승으로 인해 PPI도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세부항목을 보면 PPI에 뻗치는 영향까지 모두 계산된 하락입니다.

앤트로픽이 3분기 실적발표

앤트로픽이 IPO전 비공개 발표에서 매출이 공개되었습니다. 3분기 $167억달러로 꽤 준수해보이지만 문제는 22조 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기업이 지금 100조가 넘어가는데 모든걸 갈아넣어서 돈 벌어야하는데 반도체 3사 기업보다 못 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얘네한테 투자해서 우리는 더 큰 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나? 라는 물음이 생긴 상황입니다. 오늘 오전에 발표가 되면서 안그래도 코어위브발 위기 때문에 떨어졌던 미증시가 더 하락했습니다.

잡음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AI발 위기가 꽤 많이 터져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을 상쇄하려면 결국 3분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견고한 실적 증명 밖에 없습니다. 이게 증명이 안되면 다시 AI발 버블 위기가 고조될 것이고 그때는 하이먼 민스키 곡선대로 차트가 완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분기 실적을 보면 하이퍼스케일들은 꽤 견조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계속해서 AI 토큰 비용이 내려가고 있다가 최근 살짝 상승했지만 그래도 생각외로 네오클라우드나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순이익이 크지 않을 경우 나스닥이 무너져내릴 가능성도 보여집니다.

지난 7월 저점부터 10월까지 복기를 해보면 그래도 회복할 수 있다는 좋았던 구간도 있었지만, 끝나지 않는 전쟁, 내려가지 않는 유가, 치솟는 채권금리 때문에 불안불안하던 시장이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버리는거 보면 마음이 하루하루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때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곱씹어보면

주식 비중을 줄여서 마음을 가볍게 하거나

어떻게든 아니면 잇몸으로 버텨서 상승이 올때 조금 줄이거나

이런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3분기 실적을 보고 어떻게 포지션을 정할지 좀 더 깊은 고민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다들 마음이 무거우실텐데 10월말까지는 인내하시거나 아니면 더 마음이 편한쪽으로 결단을 내리셔도 괜찮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비가 쏟아지는 현재 장에서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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