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ChatGPT 첫 결제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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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돈을 낸다는거에 거부감이 있어서, 월별 결제하는 서비스는 최대한 자제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제가 일하는 회사는, 서브스크립션 베이스로 돈을 벌면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데 말이죠.

회사에서 제공하는, Claude, ChatGPT, Copilot를 이용해서 얼마전부터 개인 프로젝트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코드에 관련된 서비스는 GitHub Copilot으로 통일한다는 정책을 급하게 밀어 붙이네요. 아마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정비용이 너무 커져가니까, 좀 긱한 느낌의 GHCP로 옮겨서, 꼭 쓸 사람만 써라~ 라는 비용절감 전략일거라고 생각해요.

뭔가 줬다가 뺏어간 느낌이 강한지라, GHCP엔 정도 않붙고, 같은 모델임에도 작은 컨텍스트윈도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꼭 써야하는 부분이 아니면, 아무래도 손이 덜 가네요.

좌우지간, 월급루팡처럼 개인 프로젝트를 몰래 돌리는 것도 시작하자마자 끝난지라, 관심도 없던 ai 서비스들의 비용을 알아봤어요. 그리곤 일단 ChatGPT Plus로 시작했네요. 사용량 제한이 어느 정도에서 걸리는지도 모르고, 플랜들간의 실사용에서의 차이가 얼마나 날지도 잘 모르겠어요.

지난주까지만해도 이런 걱정 없이 지냈는데, 우물밖으로 나온 기분입니다.

나이 먹어가면서,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거 자체가 너무 귀찮아져서, 뭔가... 자꾸 악순환 처럼 게을러져 가고, 머리도 굳고 있었는데, 이렇게 첫발을 떼보네요.

여기 게시판에 좋은 글들이 많아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일일이 리플은 잘 못달아도,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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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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