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0차례 건의해 따낸 부산~자카르타 노선…항공사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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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0차례 건의해 따낸 부산~자카르타 노선…항공사는 외면

 

진에어와 에어부산 항공기

[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부산~자카르타 운수권을 확보한 지 1년이 넘도록 구체적인 취항 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5월 부산~자카르타 운수권을 확보한 에어부산과 진에어 모두 하계 시즌에 슬롯(slot·항공기 이착륙을 위해 배분된 시간) 신청을 하지 않았다.

항공사업법에 따라 국토부는 운수권을 배분받고 1년 동안 해당 노선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에 운수권을 회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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