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 마감 직전 데이터입니다.
7080선에서 마감했고 정말 큰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7050 아래로 내리려고 선물로 땡기는 세력이 있었고 끌려 내려갈뻔했지만 7080에서 마감하는듯 합니다
시황만 정리하면
외국인이 거의 2조를 샀고 개인이 2조를 팔았습니다.
기관이 금투가 7700억 투신이 7800억 정도 사서 거의 또이또이고
사실 개인은 2조 5천억정도 팔았다고 봐야합니다. ETF 물량도 같이 팔았기 때문에 금투로 리밸런싱했을거거든요.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입에 아마 이번주가 올해 외국인이 최고로 많이 매입한 주일겁니다.
외국인들은 포지션을 확실히 정해두고 있었고 구글 실적 발표 전날부터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은 어제 2시 기관의 매도로 상승분을 다 반납하면서 공포로 매도를 했고,
오늘도 그 관성이 유지될까봐 매도로 돌아선 모양입니다.
아쉽지만 개인이 공포로 나가는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국장 오래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바닥을 본 패턴 중 하나가
"외국인이 사고 공포에 개인이 파는 시점" 이 전형적인 코스피의 바닥입니다..
사실 오늘 7000선 안착이 가장 절실했던 이유는 그동안 패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허접하게 만들어진거긴 하지만 그동안 패턴을 보면 10일선을 상단 채널로 두고 하단 채널에서 와리가리하면서 단타를 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가 저 채널폭을 키워서 개인의 공포를 극도로 높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알고리즘 매매로 프로그램매매가 만든 일종의 패턴이라서 개인은 이 패턴에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일단 오늘 10일선위에 안착했기 때문에 이 패턴이 끝나고 아마도 다른 패턴으로 갈 듯 합니다.
오늘 종가 기준으로 1차 저지선은 7544가 되었고 여기를 뚫고가야 상방이 열리는 구조가 됩니다.
시나리오는 3가지입니다.
우상향 박스권 횡보
V자 반등
헤드엔 숄더
사실 2번과 3번은 패턴이 같은데... 헤드엔 숄더가 나오면 아시다시피... 탈출해야하는 지점이 저 저지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조금씩 우상향하면서 시동을 걸며 바닥을 다져야 위로 더 높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국장에서 추세가 변했다를 1차로 확인했으니 공은 미장으로 넘어갑니다.
미장에서도 강한 반등과 SOX, 마이크론이 일제히 20일선 위로 올라와야합니다. 그래야 완전한 추세 전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레딧에서 한국욕을 엄청하던데 일단 하락 패턴을 깼으니 미장에서도 20일선 위로 올라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