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AI 데이터센터의 화두는 메모리 수급에서 전력 및 인프라의 부족으로 확장되는 분위기인데요. 특히 AI가 잡아먹는 전력은 단순히 '많이 필요하다'라는 개념을 떠나 DC 소재지 시민들의 반발 또한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AIDC를 선구적으로 도입하려는 선도국에서는 원전, SMR 등에 대한 신규 도입을 승인했거나 검토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원전, SMR이 화력, 풍력처럼 2~3년 새에 뚝딱 지어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2026년 하반기인 현 시점에서 이미 2030년의 전력 부족은 정해진 사실이나 다름없죠.
아래 표는 국내 한 증권 리포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물론 미래의 수요 예상은 추정치인 점은 고려하고 보셔야 하고요.
단순히 글로벌 전체 Ai 수요 예측치만 놓고 보면 2030년이 되면 AI DC 전력 수요 요구량에서 20GW 정도가 부족한데, 이를 정말 단순하고 무식하게 예를 들어 비교하면 원전 10~15기 정도와 비슷합니다.

물론 여기에 쓰이는 GW 단위는 GWh와 달라서 상시 저 용량이 필요한 것은 아니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원전, SMR을 지어봤자 2030년 내에는 가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27~29년 사이에는 뭔가 대체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대안 중에는 ESS도 있을 것이고, 태양광 발전이나 가스터빈 발전, 구 원전 사용 연한 연장 등 다양한 방법이 검토되겠죠.
그러니 앞으로 최소 2년 정도는 AI가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면 갈수록 전력 인프라 중 위에서 나열된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나온 리포트 3개를 첨부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