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눈이 호강을 했네요..ㅎㅎ
본혁이의 소몰이 더블아웃은 정말 대단 했습니다.. 그 여유와 자연스러움..
어제 오늘 본혁이가 관여한 세번의 더블아웃은 NC에겐 통곡의 벽이 느껴질만한 수비플레이들이었습니다..보경이가 3루수를 보고 있었다면 어제 9회말 더블 플레이 정도나 나왔으려나요.. 암튼지 너무 대단한 플레이를 보는 즐거움을 누렸네요..
오늘 경기에선 삼성전이후 휴식 모드에 들어간 느낌의 오스틴이 창기놀이에 몰두했고 창기는 간만에 밀린 빨래를 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어재 오늘 오스틴이 잠잠할때 찬의와 정빈이가 팀의 해결사로 나서서 가볍게메가포를 터트려주어 어제보다는 좀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케네디를 투입했지만 우타자를 8명이나 라인업에 깔고 경기를 한 NC타자들을 상대하기엔 낌새가 이상했는지 재빨리 고우석으로 교체하고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면서 잘 틀어 막았습니다..
염감이 내 사전엔 원포인트는 없다는둥 입을 자주 털어놓은 바람에 이런 위험한 순간이 자주 생기는데 이젠 그 고리타분한 사전 좀 내다 버리고 필요하면 원포인트로도 쓰고 쉽게 쉽게 야구를 하면 좋겠네요..
원포인트는 없다면서 1.5포인트를 쓰는건 뭔지..모양새 빠지게스리..ㅎㅎ
"내 새사전엔 원포인트도 있다!!"이런다고 누가 뭐라나요..
암튼지 주영이 안쓰고 대승을 거두었고 하루 쉰후에 수원원정에서 KT와 주말시리즈로 맞붙네요..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잠실에서 깊게 입은 키움전 직관 내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금요일에 직관예정 입니다.. 그때 오스틴이 미쳐 날뛰기를 빌어 봅니다..ㅎㅎ
선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