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가 타다가 잠깐 테니스를 쳤는데

1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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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분을 통해 테니스를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권순우가 쓰던 라켓 운동화 등 받아서 배웠는데

아는 지인분이 이 라켓이 35만원 짜리라며 굉장히 상기된 표정으로 선물을 주셨습니다.

넘 감사하게 잘 받았는데 마음 속에 헬멧? 클릿슈즈? 져지? 빕?
등등 생각이 지나가더라구요 ㅠ

몇 일뒤 5만원짜리 다이아몬드 테니스 새 줄을 주셨는데

보통 2-3만원 하는 줄 보단 비싸고 정말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음 속으로 장갑이랑 양말?

테니스 운동화랑 테니스 복 다 해도 20만원 미만이니까 다 되고

아직 개미지옥 입구도 안 온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테니스 복 보통 위 아래 10만원 정도 사는데 이상하게 비산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라파 져지 빕 지르는데 안 아까워요 ㅠㅠ

뇌가 도레미 친거 같네요 ㅠ

내가 너무 과한 취미를 하고 있나 현타가 온적이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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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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