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NH 70개 안팎·미래에셋 78개 예상…후보군 선별 본격화
실적 기준·전용지수 연계 주목…편입 여부 따라 수급도 갈릴 듯
코스닥 승강제를 둘러싼 시장의 계산이 빨라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벌써 상위 세그먼트에 들어갈 후보군을 추리고 있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들어 각각 70개 안팎과 78개 종목을 편입 후보로 예상했다. 최종 기준이 나오기도 전에 시장의 관심은 ‘누가 올라갈 것인가’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승강제는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대표기업 중심의 가칭 ‘셀렉트(Select)’와 일반기업 중심의 ‘스탠다드(Standard)’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골자다. 당초 ‘프리미엄’이 상위 그룹 명칭으로 거론됐지만 낙인효과와 서열화를 우려하는 벤처·벤처캐피털(VC) 업계 등의 의견을 반영해 셀렉트라는 명칭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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