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m hujan sudah berakhir dan aku mulai keluar rumah, tapi untukku ada penjahat-penjahat...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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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자출도 못하고 일이 바빠 주말 근무에 주말 모임도 못 나가고
초기화 되어 장마가 끝나서 어제 오늘 짧게(원래 편도 40인데 차에 싣고 20킬로) 자출 했는데
그 이틀 동안 안양천 짧은 자출 구간에 나에겐 빌런들이 많네요..
출근 길엔 빌런들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앞뒤로 자전거 많은 구간에서
두손 손놓고 뒤에 2대 붙이고 선두 끄는 분.. 제가 따봉 날렸더니 기분 좋아하며 양손 세레머니 하네요;;
그보다 어제 퇴근하며 야간에 앞에 밝은 전방 라이트가 보이는데 금방 가까워지지 않고
따라가도 천천히 가까워지는데 너무 눈이 부셔서 앞이 안보였습니다. 
겨우 추월하는데 보니 미벨 같은 자전거에 안장에 밝은 흰색 전방라이트를
(그래도 전등갓을 달았던데 왜..) 달아놨더라구요;;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다니는지.. 
13년 넘게 자출하며 전방에 후미등 단 사람은 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가장 난감한 상황은, 어제 퇴근글에 2번이나 겪었는데 자도, 인도 진입하는 코스에서
작은 횡단보도 있고 자도 건너서 인도 건너야 하는 상황에서 보행자분들이 핸드폰을 보며
앞에 서서 자도에 바짝 붙어 서있는데 언제 건널지 모르는 상황이라 가슴 졸이며
속도를 줄이고 속으로 제발 봐주세요, 제발~~ 하며 지났습니다.
보행자가 우선이라 속도 줄이며 조심히 가지만 이렇게 까지 가슴 졸이며 다녀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더워서 야라 많이들 하시는데 항상 조심하세요
오늘도 폭염인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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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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