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sedang bimbang..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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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직 21살인 남성 대학생입니다.

아직 군대도 안갔다 온 2학년이며, 지거국 공대에 재학중입니다.

요즘들어 삶에 회의감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이번 계절학기에 연구과제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당장 내일 발표이며, 다른 계절학기 교양또한 다음주 월요일에 시험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회도 8월 초 10월 초에 하나씩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살면서 한달간 수면을 6시간 이상 취해본적이 없고, 유흥은 물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연애에도 차질이 있습니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잡히는데로 해대면서 살고있는데, 막상 제가 뭘 하면서 먹고살지 생각해보면 전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몸은 힘들어 죽을정도로 쥐어짜는데 목표가 없다보니 가끔씩 현타가 쎄게 옵니다.

뭘 해야할지, 내년에라도 군대를 가서 생각을 정리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의 연륜에 기대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삶의 목적을 다들 바로잡으셨는지, 지금 하시는 혹은 하시던 직업들은 어떻게 다들 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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