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장세] 중심으로 본 향후 시나리오와 미국 민주당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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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PT 로 작성하였습니다. PPT 로만 보셔도 충분하실 겁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RdDCSHzdLxSVlrioL-cwa7CDV7JH2-5j&usp=drive_fs

1. 제가 바라보는 측면은 역시 채권/금리 장세 입니다. 채권/금리에 무엇이 영향을 주고, 또 그것에 무엇이 영향을 주는가 라는 순환고리 논증은 배척합니다. 단지 코어에는 금리가 있고 이것이 채권 vs 주식의 유동성 흐름을 만든다는 것 입니다. 다른 분들은 다른 측면에서 분석하시니 다양한 관점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2. 오늘 장세: 삼전닉스를 미장 나스닥 연동성이 더 직접적인 마이크론으로 대체한 하루의 흐름입니다.

1) 윗 그림을 보시면 우리장 마감 이후 넥장에서 잠깐 나스닥선물 vs 마이크론/국채금리 가 갈렸죠. 삼전닉스가 넥장에서 흘러 내리는 거 보셨을 겁니다. 추가로 기술주를 팔아 국채를 사고있다 혹은 국채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간접적 증거가 됩니다.

2) 이는 향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기술주가 나스닥선물에 비해 더 눌릴 수 있다.

3) 해당 시나리오는 PPT 파일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쉽게 이해하시도록 작성한 PPT 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민주당 vs 공화당
이 두 측의 경제정책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제 경험과 양당이 추구하는 약간의 결이 다른 정책들을 볼 때 그들의 "타겟팅" 계층이 다를 뿐이다 정도로 봅니다.
1) 민주당: 재정지출을 중상층 이하 국민들에게 우선순위를 둡니다.
2) 공화당: 재정지출 및 조세정책을 기업활동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그러나 둘 모두 투자와 소비가 동등하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장 미국내 유치는 누가했을까요? 바이든이 했죠. 칩스법인가요? 반면 반도체 공장 추가 유치를 거의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누구죠? 트럼프죠.

둘다 똑 같습니다. 다만, 타겟팅만 다릅니다.


4.미국은 한국과 달리 "내수"가 경제를 떠받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현재 AI 견인 성장은 이 내수에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GDP 성장의 (3분기 잠정치 3% 이상) 상당부분이 AI 발 "투자"측면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내수가 거대한 미국경제"에서 내수의 침체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은 이 "내수, 즉 소비측"에 비중을 더 둘 가능성을 주는 것이지 그것이 현재의 경제상황에서 주식장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 라는 예측은 편향이 다소 가미된 측면이 있다 봅니다.

5. 조세정책
조세 정책은 미국은 늘 "중과세"를 우선채택합니다. 그 중과세에서 "장기성 투자"와 필요한 "공제/감면"을 가하는 제도 입니다.
1) 주식 : 장기투자 할수록 세금을 거의 제로, 즉 0 % 로 감면해 줍니다. 손실이 나면 해당 손실을 무제한 이월하여 다음 회계연도에서 세금 신고 시 차감해 줍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장기투자를 하면 세금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자본주의 철학을 유인합니다.
2) 채권 : 자본이득 역시 (채권가격 변동이익) 주식과 같습니다. 다만, 이자소득은 원천과세합니다. 그러나, 지방채는 이자소득도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 채권장세에서 "지방채 쏠림"현상이 나왔던 겁니다.

3) 미국이 세금이 적다..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간단히 구글에 검색하시면 결과치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고소득으로 갈 수록 "초 중과세"를 부과합니다. 게다가 초 상류층에는 거기에 더하여 추가세율을 더 합니다. 왜 미국이 이렇게 할까요? 제가 금투세를 한번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중과의 세금을 부과하고, 자본시장에서 특히 장기투자를 유인하도록 조세체계를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이 여전히 최강대국이자 슈퍼파워인 이유가 이러한 조세철학에 있다고 믿습니다. 엉망같은 나라지만, 그 기초를 보면 건국자들의 설계는 내가 감히 상상할 바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오늘 민주당이 압승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던데요 저는 전혀 그리 보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압승하면 "방법론"이 달라집니다. 전기가 부족하죠? 신재생 에너지로 가죠. 그럼 생산/판로/노무 등에서 부가가치가 더 나옵니다. 해당 지역 주민에게 천연에너지라는 덜 해로운 에너지 공급정책이 가능해지죠. 트럼트는요? 그런 거 없죠.

반면, 소음/전기료 등은 문제가 여전하지만 신재생이 단기적으로는 매우 합당한 에너지원이 될 겁니다. 그 사이 원전이나 기타 영구적 전력잠재력이 증대되겠죠.

6. 결론
1) 민주당 압승은 예상보다 충격적인 수치이지만 주식장 영향은 없다.
2) 다만 "시간차"의 문제만 남는다. 채권숏과 채권쏠림이 언제/얼마나 충격을 줄 것인지만 남았다.
3) 기술주가 가장 크게 오른 수익권이기에 기술주는 더 눌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4) 민주당 의회장악은 "고금리 장세"의 종료를 예약한다. 금리가 구조적으로 낮아지게 된다는 측면이다. 유가 문제이다.
5) 민주당의 의회 집권 이전 시기는 변동성을 여전히 긴장감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7. 개인적 의견
만일 채권숏과 쏠림이 빠른 유가정상화와 금리 인하 압박의 가능성을 높게 예측한다면 채권장 쏠림은 이례적일 정도의 충격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PPT 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쓰나미 같은 자본쏠림이 휩쓸고 가야 정상화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중입니다.

모두들 이 장세에 잘 살아남으시길 늘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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