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홈 시즌 16차전 (5:7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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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잠실에서 마지막 경기를 다행히 재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에는 선발투수에서 두산이 좀 앞서는 느낌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2회말 빅보이 이재원이 잠실구장 정중앙을 넘기는 3점포로 기선을 제압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어제 직관갔다가 8회에 이제원을 최원영으로 교체하는걸 보고 나머지 경기를 안보고 그냥 나왔던 이유가 선발투수를 상대로 이런 타구를 날리는 선수인데 상대팀 마무리 투수를 상대하는 경험도 쌓게 해줘야 거포로 성장할수 있는것인데 대주자와의 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어 나머지 이닝은 보기가 싫어서였습니다..

암튼지 3회초 썩 좋지 못했던 컨디션의 찬규였는데 양의지 타석때 몸애 맞는 공이 나오자 양의지거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싸헌 표정으로 찬규를 계속 쏘아 보면서 사과도 받지 않고 분위기를 흔들려고 하더군요..

찬규도 계속 머리를 숙이면서 사과를 해도 1루로 나가면서도 사과를 받지않고 계속 쏘아 보기만 하면서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우리팀의 얼굴마담인 오스틴이 연기 그만 하라는듯 글러브로 툭툭 치면서 맞이 하니까 슬쩍 표정을 풀면서 잠깐 웃었다가 다시 험악한 표정을 짓는데 엄청 웃겼습니다..

결국 두산이 분위기를 잡고 5득점하면서 역전을 하면서 양의지의 작전은 성공을 하는듯 했지만 결국 역전을 해냈습니다..

경기를 복기해보니까 오늘 두산선수들이 이상하리만치 좀 어수선한 느낌이었는데 양의지도 이런 느낌을 받아서 그때 두산 선수들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게 일부러 그렇게 행동을 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암튼지 여우는 여우 같습니다..ㅎㅎ

찬규도 별로였고 몸상태도 별로로 보이는 박동원도 볼배합도 안좋아 보였지만 꾸역투를 이어갔고 어찌되었든 다행히 동점후 역전윽점이 이어져 시즌 최다 15승을 달성 했습니다..

이래저래 낭만찬규라고 아니할 수 없네요..ㅎㅎ

선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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